최지우 10년 만 YG 나온다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로 이적할까

배우 최지우가 10년 만에 YG 엔터테인먼트를 떠납니다. YG 엔터테인먼트는 6일 “배우 최지우와 의논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랜 시간 같이 동행해준 최지우 배우에게 감사드리며, 여러가지 활동을 선보일 앞날을 응원하겠다”며 “최지우 배우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최지우는 2014년 YG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후 2016년 2월 재계약을 맺고 동행해왔습니다 10여년간 YG에서 한솥밥을 먹어온 최지우는 최근 YG와 아름다운 이별을 하고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어요.

최지우의 새 소속사로 스튜디오 산타클로스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산타클로스 측은 “아직 협의 중인 단계”라고 밝혔으나 사실상 이적이 확정적이라는 분위기다.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에는 김혜옥, 이우제, 김소현, 전영찬, 오민수, 안은호 등이 소속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