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대한민국 감독들의 단편 영화 프로젝트 '더 킬러스' 개막!

728x170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대한민국의 감독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단편 영화 프로젝트 '더 킬러스(가제)'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더 킬러스'는 김종관, 노덕, 윤유경, 이명세, 장항준, 조성환 등 6인의 저명한 감독들이 참여하여,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소설 '살인자들(The Killers)'을 모티브로 다양한 시선과 스타일로 완성하는 단편 영화 프로젝트입니다. 영화들은 모두 대한민국 사회와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하며, 오는 8월부터 촬영이 시작되어 2024년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헤밍웨이의 단편 소설 '살인자들'은 1920년대 미국 대공황기의 풍경을 담은 이야기로, 두 명의 청부살인업자들이 술집을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렸습니다. 이 작품은 영화감독 로버트 시오드맥,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등에 의해 영화화되면서 필름 누아르에 많은 영향을 미쳤고, 또한 사실주의 화가 에드워드 호퍼의 대표작 '밤을 지새우는 사람들(Nighthawks)'의 모티브가 된 작품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더 킬러스' 프로젝트는 기획부터 총괄 크리에이티브로 참여한 이명세 감독은 헤밍웨이의 단편 소설 '살인자들'을 지금 이 시대 감독들이 각기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고 재해석한 킬러 스토리는 유기적인 관계 속에서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더불어 '킬러'라는 소재를 중심으로 배우, 그리고 아트웍까지 공통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개별 작품이 아닌, 하나의 완전체가 되는 독특한 작업이 될 것이라며 '더 킬러스' 프로젝트는 앞으로 대한민국 감독들에게 다양한 창작의 기회와 지속적인 작업을 끌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영상 콘텐츠 투자 제작 전문기업 스튜디오 빌도 참여하여, 더욱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스튜디오 빌은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콘텐츠 사업을 전반적으로 확장하며,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더 킬러스'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영화계와 관객들에게 큰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각각의 감독들이 새로운 시도와 창의성으로 하나하나의 작품을 완성해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길 기원하며, 영화로서의 진정한 예술과 메시지를 감상할 수 있는 날이 기다려지네요.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