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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독자 여러분! 오늘은 한 가지 특별한 이야기를 가져왔습니다. 슈퍼모델 출신 방송인 이소라와 신동엽이 23년 만에 만나 회포를 풀었다는 소식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그들의 감동적인 재회 이야기를 소개해드릴게요.
신동엽의 미안한 고백
6일에 공개된 유튜브 웹예능 '이소라의 슈퍼마켙'에는 신동엽이 1회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 두 사람은 과거 6년 간 교제하다가 결별한 관계였는데, 이날 신동엽은 이소라와 교제 당시 불거졌던 대마초 사건 루머를 해명했습니다. 대마초 흡연 혐의로 벌금형을 받았는데, 당시 이소라 때문에 신동엽이 대마초를 했다는 이야기가 확산된 것이었습니다.
신동엽은 내가 (대마초를) 했기 때문에 걸린 거다. 이소라와 관련된 일 때문에 억지로 그걸(대마초를) 했다는 게 말이 안 되는데 계속 이야기가 부풀려졌다. 어떻게 대응할 수가 없었다. 본의 아니게 미안하다라고 사과했습니다. 이에 이소라는 방송에서도 연락이 정말 많이 왔지만 결국 진실한 소통이 필요한 것 같다. 이것만큼 진실한 소통이 어디 있나. 나는 이야기를 하면서도 믿기지 않는다라고 따뜻하게 답했습니다.
신동엽의 아내와의 이야기
신동엽의 아내 선혜윤 PD와 관련해서도 두 사람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소라의 유튜브 채널 출연을 두고 선 PD를 걱정하는 반응이 있었던 탓이었습니다.
신동엽은 아내가 '대인배'가 아닌 이소라의 골수팬임을 밝히면서 아내가 널 너무 좋아하는 게 응원군 같았다. 섭외가 왔다고 하니까 정말 잘됐다고 했다. 예전에도 너와 사귄 걸 알고 나를 더 호감 있게 봤었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우리 아내를 여기 부르자. 너무 재미있겠다며 선혜윤 PD와 함께 동반 만남을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따뜻하고 감동적인 재회 이야기를 통해 두 사람의 우정과 진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행복한 이야기들을 기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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