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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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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수상작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제10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시상식이 15일(금) 저녁 6시부터 명필름 아트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며,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여우주연상, 남우주연상, 특별공로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작이 발표되었습니다.

'다음 소희'가 작품상 수상!



이번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에서 작품상에 빛나는 작품은 '다음 소희'입니다. 이 작품은 자본주의 사회의 슬픈 자화상을 그린 작품으로, 한 여고생 소희와 형사를 중심으로 사회의 일그러진 모습을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하며 여러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또한, 감독상은 '거미집'의 김지운 감독이 수상하였으며, 각본상은 '올빼미'의 현규리 작가와 안태진 감독에게 돌아갔습니다.

여우주연상과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은 '잠'의 정유미, 남우주연상은 '30일'의 강하늘이 수상하였습니다. '잠'은 몽유병 소재 스릴러로, 정유미가 아내의 불안과 공포를 섬세하게 그려냄으로써 주목받았습니다. '30일'은 로맨틱 코미디로, 강하늘이 잇단 해프닝을 통해 마침내 초심을 되찾는 이야기를 실감나게 표현하며 '겉바속촉' 연기의 진면을 보여주었습니다.

특별공로상



특별공로상은 '소년들'의 정지영 감독에게 돌아갔습니다. 이 작품은 조선 최대 궁중 비사를 다루어 역사적 사실과 영화적 상상력을 조합한 드라마로 평가받으며 팩션영화의 모범사례로 꼽힙니다.

수상자들의 노고와 업적을 축하하며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시상식을 기대해봅니다. 각 작품들이 한국 영화계에 빛나는 순간이 될 것입니다. 이번 수상식을 통해 한국 영화의 다양한 이야기와 장르가 더욱 다채롭게 발전할 것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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