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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한국 배우 한석규의 화제작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연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한석규가 MBC 새 드라마에 전격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출연으로 한석규는 1995년 '호텔' 이후 29년 만에 MBC 드라마에 복귀하게 됐습니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소개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한국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자신이 수사 중인 살인 범죄와 연관된 딸의 비밀을 알게 되며 겪는 딜레마를 그린 가족 심리 스릴러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는 장르물적인 요소를 갖고 있지만 결국은 가족의 관계, 믿음과 의심, 그리고 관련된 이야기를 심도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2021년 MBC 드라마 극본공모전에서 심사위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아 당선된 한아영 작가의 작품으로, MBC의 드라마 개발 노하우를 집약해 미니시리즈로 개발되었습니다. 탄탄한 스토리와 생동감 있는 캐릭터는 물론, 극적인 재미를 갖추어 2024년 MBC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한석규의 역할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 한석규는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파일러이자 외동딸을 혼자 키우는 아빠 장태수 역을 맡게 됩니다. 장태수는 프로파일링이라는 단어조차 생경한 시절부터 자진해 범죄 행동 분석관의 길을 걸은 입지전적인 인물로, 경찰 조직 내에서 독보적인 존경과 신망을 얻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사건을 계기로 자신의 직업적 신념은 물론, 사랑하는 딸과의 관계까지 모든 것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면서 자신의 전부인 딸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됩니다.
한석규가 연기하는 '장태수'는 직업적으로는 완벽하고 존경받는 인물이지만, 남편이자 아빠로는 소외된 캐릭터로 그려질 예정이며, 이것이 어떤 스토리를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프로덕션 팀
이 작품의 연출은 MBC 드라마 '멧돼지 사냥'을 연출한 송연화 PD가 맡았습니다. 이미 전 작품들을 통해 특유의 감각적이고 치밀한 연출로 실력을 입증한 송 PD가 이번 심리 스릴러 드라마에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를 담당한 MBC 남궁성우 EP는 한석규 배우가 29년 만에 MBC 드라마에 출연한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라며 이 작품은 한석규가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파일러로 분해 딸을 의심, 추적하고 수사 대상으로 마주한다는 설정만으로도 시청자들에게 흥미로운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석규 주연의 가족 심리 스릴러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2024년 하반기 MBC 금토드라마 편성을 확정하며 주연 배우 캐스팅을 시작으로 본격 제작에 돌입합니다. 이 작품을 통해 한석규의 치열한 연기와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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