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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2023-2024 도드람 V-리그' 2라운드에서 GS칼텍스와 IBK기업은행 간의 팽팽한 승부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번 경기에서 GS칼텍스가 IBK기업은행을 꺾고 웃으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습니다.
지젤 실바, 35점으로 팀의 승리 이끌어
GS칼텍스는 이날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IBK기업은행을 3 대 1로 이기며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경기 초반, 상대 수비에 고전한 지젤 실바는 갈수록 활약을 뽐내며 35점을 기록하여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로써 GS는 시즌 전적 8승 4패(승점 22)로 3위를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반면 IBK기업은행은 미들 블로커 최정민이 역대 최다 18점을 기록하고 주포 아베크롬비가 25점을 내며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승점을 추가하지 못한 IBK기업은행은 시즌 전적 5승 7패(승점 14)로 5위에 머물렀습니다.
1세트부터의 치열한 승부
1세트에서는 IBK기업은행이 기선 제압을 통해 우세를 보였습니다. 블로킹 2위 최정민의 활약으로 IBK기업은행은 1세트를 25 대 19로 가져왔으며, 실바와 강소휘를 완벽하게 틀어막아 GS의 공격을 억제했습니다.
그러나 2세트부터는 GS칼텍스가 막힌 실바가 뚫리기 시작했습니다. 실바는 2세트에서 11점을 기록하여 세트 승리를 이끌었고, GS칼텍스는 2세트를 25 대 19로 가져갔습니다.
GS칼텍스의 역전 승리
3세트에서 GS칼텍스는 세트 스코어를 역전했습니다. 경기는 15 대 15로 맞선 상황에서 실바의 서브가 연달아 위협적으로 기업은행의 코트로 향했고, 이로써 GS칼텍스는 3세트를 25 대 22로 마무리하였습니다.
기세가 오른 GS칼텍스는 4세트까지 25 대 20으로 따내며 이번 승부의 결말을 알렸습니다. 실바가 35점, 강소휘 17점, 유서연 11점 등 주전 선수들의 활약으로 GS칼텍스는 시즌 8승째를 차지했습니다.
두 팀은 이제 내달부터 3라운드에 돌입하며 더욱 치열한 경기를 펼칠 예정입니다. GS칼텍스는 12월 3일 홈에서 현대건설과 격돌하며 2위를 지키려고 합니다. 반면 IBK기업은행은 2일 정관장과 대전 원정 경기에 나서게 될 것입니다. 스포츠 팬들은 이번 대결을 기대하며 두 팀의 활약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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