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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 여름에는 대규모 제작비와 스케일, 로케이션 등을 바탕으로 한 대작 외에도 '처음'이라는 타이틀을 지닌 또 다른 매력의 영화들이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한국 대작 영화 '밀수', '더 문', '비공식작전',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의 '빅 4'는 물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블록버스터 '오펜하이머' 등 쟁쟁한 작품들이 여름 극장가를 화려하게 수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그중에서도 특별한 두 편의 영화를 살펴보려 합니다. 정우성과 유해진이 '첫 도전'으로 출사표를 던진 작품들이죠.
유해진의 '달짝지근해: 7510'
유해진은 '달짝지근해: 7510'에서 삼시세끼 과자만 먹는 천재 제과 연구원 치호 역을 맡아 첫 코믹로맨스에 도전합니다. 영화는 과자밖에 모르는 치호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 분)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완득이', '증인'의 이한 감독이 선보이는 신작으로서, 다양성 면에서 아기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정우성의 '보호자'
배우 정우성은 이번에 감독으로 돌아온 첫 장편 연출작 '보호자'에서 주인공 수혁 역을 연기합니다. 영화는 10년 만에 딸의 존재를 알게 된 수혁이 평범한 삶을 원하지만 그를 노리는 이들과의 사투를 그린 액션 영화입니다.
이 작품은 정우성 감독의 첫 도전으로서, 국내 개봉 전 153개국에 선판매되며 이미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정우성의 역량과 연출 능력, 역대급의 스타일리시한 액션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우성은 평범한 삶이 쉽지 않다는 인물을 연기하면서도 촬영은 즐거웠고, 마련된 공간에서 내가 하고자 하는 세계관을 펼칠 수 있어서 신났다고 말하며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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